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왕국(얼음과 불의 노래) (문단 편집) === 종교 === 가장 신자가 많은 종교는 4개로, 신자가 제일 많고 웨스테로스 대부분의 지역에 퍼져서 믿는 [[칠신교]], 북부에서 주로 믿는 [[옛 신]] 신앙, 강철 군도에서 믿는 [[익사한 신]] 신앙, 그리고 신자는 다른 종교들보다 적지만 현재 교세를 빠르게 확장 중인 [[를로르]]교이다. 일단은 칠신교가 사실상의 국교이지만 특이하게도 대체로 모티브가 된 중세 유럽보다 훨씬 자유롭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있다. 종교가 다른 가문들이 결혼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고 심지어 무신론자들도 별 탈없이 지내고 다닌다. 중세 유럽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사실 정복 이전에도 종교들이 여럿 있었고 저 정도 크기의 왕국을 다스릴 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건 어느 정도 당연한 정책이지만. 그리고 [[무장 교단 봉기]] 이후 [[정교분리]]의 법칙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 성가와 체계적인 교리 등을 가진 '세련된 종교'인 칠신교가 [[웨스테로스]]의 전통적인 원시 종교 대부분을 대체하는 중이지만, 조직적인 탄압은 하지 않으며 웨스테로스 전통 종교에 관용적인 태도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굳건한 맹세를 할 때 종종 "옛 신과 새로운 신 모두를 건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토착 종교와 워낙 오래 공존하면서 복잡하게 얽히다 보니 힘 센 종교 집단이 다른 종교를 조직적으로 탄압하려 들면 양쪽에 한 다리 걸친 내부자의 반대부터 해결해야 할 상황[* [[웨스테로스]]의 1인자 국왕 [[로버트 바라테온]]은 칠신교도지만, 베스트 프렌드이자 국가의 2인자인 [[에다드 스타크]]는 독실한 [[옛 신]]의 신도이면서도 칠신교 신자인 [[캐틀린 스타크]]와 결혼하고 [[익사한 신]]의 신도인 [[테온 그레이조이]]를 양자로 거뒀으며, [[맨덜리 가문]]처럼 칠신교를 믿는 가문들도 휘하에 거느린다. 그리고 맨덜리 가문 하위 귀족 중에서는 옛 신 신도가 적지 않은 복잡한 상황.]인지라 억압을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하지만 [[다섯 왕의 전쟁]]에서 를로르교를 필두로 하는 [[왕비파]]가 타종교에 대해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자 [[칠신교]]와 [[를로르]]교의 관계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 게다가 [[킹스 랜딩]]에서는 [[무장 교단]]이 부활하여 신정정치를 추구하면서 정교분리를 깨뜨리려 하고 있다. 아리아, 산사를 비롯해 귀족 소녀들이 여사제인 셉타에게 교육받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중세에서도 사제 계층이 교육과 지식면에서 가장 뛰어난 계층이었기에 귀족 자제들이 사제들에게 교육받는 일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